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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호텔 [c-hotels joy] 피렌체대성당과 기차역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 숙소 추천

우주Plz 2023. 8. 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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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중 묵었던 숙소를 소개해 드리려 한다.
피렌체대성당과 기차역 근처라 이동하기 좋았던 이탈리아 숙소
 

C-hotels joy

주소 : Via degli Orti Oricellari, 30, 50123 Firenze FI, Italy
전화 : +39-055-214628
체크인 : 14:00
체크아웃 : 12:00
피렌체중앙역에서 도보 5분 (350m)
피렌체 대성당 도보 15분(1km)

 
 

피렌체중앙역에서 c-hotels joy 가는법

 

 

말로 설명하는 것보단 약도를 보면서 가면 더 좋겠다.

약도 참고하시길~ 

 

피렌체중앙역 산타마리아노벨라역

 
피렌체중앙역인 산타마리아노벨라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기차역에 내려서 왼쪽에 보이는 계단을 내려오면 트램역이 있음.
감성 터져.. 트램이라니 
유럽이구나.. 
 
사진에 보이는 횡단보도 건너서 오른쪽 방향 쪽으로 걷다가
왼쪽으로 코너를 돌면 C-joys hotel이 바로 보인다.
 

 

피렌체 중아역 산타마리아노벨라역 전경

 
역에서 쭉 내려오는 길에 뒤돌아서 이 풍경이 보인다면 맞게 가고 있습니다.
역 근처라서 차도 많고 길이 좁은 편..
조심히 잘 건너서 다니기!
 
역에서 걸어서 350m 거리
5분이면 도착하는 곳!
 

이탈리아 피렌체 호텔 c-hotels joy 입구

 
요런 입구가 보인다.
간판에는 JOY HOTEL이라고 적혀있는데 같은 호텔 맞다!
 
여기 입구는 출입카드를 찍어야 열리는 구조라 문 안 열려도 당황하지 마시라.
프런트 직원분이 확인하고 열어주신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길게 이어진 복도를 지나면 도 있어서
간단하게 칵테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앉아서 쉴 수도 있다.
 
아 그리고 이것은 tmi일 수 있으나..
호텔 지하 1층에 화장실이 있으니 급할 때 이용해도 된다..ㅋㅋㅋ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한 후에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객실로 이동한다.
 
 

프렌체 숙소 c-hotels joy 전체모습

 
숙소 첫 느낌은 전체적으로 깔끔해 보였다.
사실 "유럽 숙소에는 베드 버그가 많다." 이런 이야기 너무 많이 듣고 가서
가기 전부터 겁먹었었다.
근데 일단 외관은 너무 합격~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침구들이 조금 안심되는 부분이었음.
에어컨도 시원하고 좋고, 우리나라 비즈니스 호텔 같은 느낌이다.
 
 

 
나름의 인테리어를 위한 액자들 ㅎㅎ
조명도 있음.
 

피렌체 호텔 c-hotels joy 방안 전경 거울

 
왼쪽에는 이렇게 엄청 큰 거울이 달려있다.
화장실 거울보다 큰 거울이 있으니 준비하기 좋았다.
 
 

피렌체 호텔 c-hotels joy 룸

군더더기 없고 깔끔함.
일단 보이는 게 깔끔하니까 한시름 놨다.
청소 상태도 괜찮아 보였다.

 

침구도 눅눅하지 않고 뽀송하고, 매트리스도 적당히 부드러웠다.

여행의 피로는 잠으로 회복해야 하니까 

매트리스 너무 중요해!!! 

 

피렌체 호텔 c-hotels joy 화장실

 

화장실문 오른쪽에 작게 냉장고가 있고

무료생수 2개가 들어 있었음.

안에 미니바도 같이 들어있다. (콜라, 술 등등)

 


다음은 대망의 화장실...
사실 침대 다음으로 걱정되는 부분이 화장실이 아닐까?
여행 갈 때 숙소 화장실 더러우면
제일 기분 안 좋아지는 사람 나야 나..
 

피렌체 c-hotels joy 욕실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문 열어보니
깔끔하게 정리된 화장실!
왼쪽에 보이는 게 유럽식 비대라고 함.
신기하다 ㅋㅋㅋ 세면대처럼 있는 것이
한 번도 써보진 않았음
 
여분의 휴지랑 핸드타월도 걸려있고
발매트도 걸려있음
 

피렌체 호텔 c-hotels joy 샤워부스

 
샤워부스 안에 큰 타월과 작은 타월이 있는 거치대가 있음.
여유 있게 걸려 있었던 걸로 기억함.
 

피렌체 호텔 c-hotels joy 어메니티

 
어메니티는 요렇게..ㅋ
로션은 바디용으로 썼던 것 같다 ㅎ
샤워부스 안에는 올인원 제품으로 샴푸&바디젤이 하나 있었음
 
여기서 소소한 하나를 드리자면.
유럽은 수돗물에 석회질이 많아서 양치할 때 생수를 사용하기.
그리고 피렌체 가실 때 샤워필터! 무조건 챙기길 추천드린다.
 
이번 여행했던 유럽 도시들 중에 필터가 제일 빠르게 더러워졌다..(충격..)
무려 하루 만에 새로운 필터로 바꿨다는 사실 ㅠㅠ

너무 새카맣게 더러워져서 충격의 도가니였음.

(밀라노랑 로마는 거의 더러워지지 않았음)
필터 꼭 가져가세요.. 제발.. 우리 피부와 머리카락은 소중하니까
 
 

피렌체 호텔 c-hotels joy 뷰

창밖은 어떨까 싶어서 커튼을 열어봤는데,
세상 날씨 좋았던 피렌체
창문이 액자가 된 느낌이었다.
 

피렌체 호텔 c-hotels joy 창문뷰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
뷰 마저도 완벽.
 
그리고 오른쪽에 노란색으로 보이는 건물은
티본스테이크로 유명한 식당인 달오스떼 3호점
아까 기차역에서 내려오는 길에 본점도 있다.
본점이 훨씬 큰데 사람이 너무 많은 편이라
숙소 근처인 3호점을 이용하면 조금 편하게 갈 수 있다.
하지만 어디나 예약은 필수!
 
달오스떼 예약 링크 요기
https://trattoriadalloste.com/prenota-contatti/
3호점은 Via degli Orti Oricellari << 요기로 예약하면 된다.
 
바로 길건너라서 식사하러 가기도 너무 좋다.
 
 

 
높은 층에 도로뷰로 받으면 아침마다 이런 기분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예약 시에 혹시 높은 층으로 줄 수 있는지도 체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피렌체 호텔 c-hotels joy 커피, 차, 크림

간단하게 티타임 즐길 수 있는 커피포트랑 커피, 차, 크림도 구비되어 있다.
하지만 이탈리아 가서 인스턴트커피 먹지 말고 꼭!! 밖에서 파는 에스프레소 드세요.. 제발..

 

 


 

나는 호텔스 닷컴을 통해서 이 숙소를 예약했었는데,

숙소에 직접 예약하면 더 저렴할 수도 있다고 하니 꼭 알아보자.

지금은 유럽 전체 숙소 가격이 미쳐 날뛰고 있는 실정이라.. 

내가 갔던 가격과는 너무 차이가 나서 가격을 따로 적지는 않았다.

 
숙소에 계속 있을 계획이 아니라면

피렌체대성당베키오다리 등, 피렌체의 관광지도보로이동할 수 있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기 위해 기차역도 가까운 위치에 있는
피렌체 호텔 c-hotels joy 추천함!

 

 

 

이 글은 제가 구매해서 직접 가본 후기를 작성했습니다!